kp 메이, 단수영 pl 포롬 님, 한찬란 may (GM):셋 둘 하나 숲속의 마녀와 사랑의 묘약 잠자리에 누운 찬란이, 오늘 어디선가 스치듯 본 문구를 떠올립니다. <이루고 싶은, 혹은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사랑’이 있나요?> <사랑에 배신당한 일이 있나요? 변하지 않는 사랑을 원하나요?> <그런 당신을 위해, ‘사랑의 묘약’...
친애하는 나의 친구, 베헨에게. 안녕하세요, 오베르예요. 이전 편지를 얼마 만에 읽으셨을지, 또 이 편지를 언제쯤 읽으실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저는 오랜만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어요.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고 계시는가요? 제가 지내고 있는 곳은 지금 무더운 여름날이 한창입니다. 얼음을 넣은 물도 10분이면 모두 녹아 넘칠 정도의 열기랍니다. 지나칠 정도의...
gm 메이, 인안나 아르바니티스 pl 화나 님, 이피게네이아 셋 둘 하나 히어로의 가치는 무엇으로 증명되는가 챕터 0 『평화적인 해고』 이계심도 4 협회장의 호출을 받고 협회장실 앞에 선 두 사람. 빌런이 나타나지 않은지 3년이 지났습니다. 세상은 평화롭고, 과거의 고통은 천천히 잊혀져 갑니다. 빌런이라는 상처가 아물게 된 사람들은 국가의 돈을 쓰며 히어로...
kp 메이, 비비 비바체 pl 림님, 이즈니악 레드림: Rolling 1D100굴림:95 may (GM): 셋 둘 하나 당신의 이름으로 노래를 새가 창가에 앉아 지저귀는 소리에 눈을 뜹니다. 햇빛이 눈꺼풀 사이를 비집고 따갑게 비쳐 들어옵니다. 여상하게도 맑은 하늘입니다. 이즈니악:(눈 찡그린다) ...... (더 자고 싶어..) 요즘 하늘이 내내 흐려 맑...
kp 메이, 판도라 B. 멀켄 pl 금순님, 빈센트 J. 험프리스 빈센트 J. 험프리스:69 may (GM): 셋 둘 하나 워더링 하우스 눈을 끔벅입니다. 정신이 멍합니다. 이상하게도 주변이 소란스럽습니다. 창밖에서 흘러들어오는 환한 빛이 어째서인가 지나치게 낯섭니다. 아까까지만 해도 짙은 밤이었던 것 같은데,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을 줄은 몰랐습니다....
수신인 도시국가 헤일로, 에버블루 마을, 필리컬 스트리트 13, 아디아포라 저택 아디아포라 일동 친애하는 아디아포라의 여러분에게. 안녕하세요, 비비입니다. 평온한 봄바람이 최근 리베라 서던크로스의 만개한 꽃을 가볍게 흔들고 있습니다. 늦은 추위로 꽃잎에 눈이 내려앉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그런 눈마저 모두 녹아 꽃을 적시는 양분이 되었지요. 헤일로에도 그...
프로필 26세 https://posty.pe/g3mrq5 36세 https://posty.pe/99gyru 이즈니악에게 과제 제출하던 로그 https://posty.pe/7vxjai 개인로그, 그런데 이제 오르골을 만드는 https://posty.pe/gionx6 특기마법 발현을 빙자하며 그냥 놀러 다니는 로그 https://posty.pe/pth1j8 뤼...
미미님- 이피게네이아 01 인안나는 언제나 사람을 싫어하는 법을 모르는 천치처럼 굴었다. 7살 적 인안나의 뺨을 때린 동갑 여자애는 그 나이대의 아이가 할 만한 가장 심한 욕설을 퍼부었으나 인안나는 그걸 들으면서도 웃었다. 그리고 다음 날, 빨갛게 부은 얼굴을 하고 마치 어제의 일은 잊은 마냥 물었다. 좋은 아침, 너도 우유 마실 거니? 그 여자애는 인안나...
여름 청춘은 정말 좋지 않나요 파란 하늘 끈적한 땀 낭만의 계절 물론 투디에서만 즐거움
정말 이것저것 그렷음 다양한 그림체 다양한 그림
그림으로 그린 여자 진짜로 그렸음 메타적으로도 그렸음
제곧내의 그림을 연습해보아요
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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